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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투자금(FDI) 유입추진 경과보고
작성자
다음에너지
작성일
2023-06-12 02:14
조회
1447
존경하는 주주 여러분께,
투자금 유입과 관련한 직전의 보고를 통해 진행 완료된 사실에 관해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공지 후 영업일수로 10일 정도가 지나고 있습니다. 공지 다음 날부터 주주분들과 관심있는 분들께서 수시로 문의를 해 오셨습니다. 문의사항은 <투자금 국내유입 여부> 단 한가지였습니다. <돈 들어왔는지 나한테만 얘기해 봐라. 비밀은 지키마>가 대개의 질문 요지이었습니다. 주주분들로서는 당연한 질문이실 것입니다. 대답 못해드리고 일일이 대응 못해드려 죄송하였습니다. 미공개정보 제공 못하는 점 양해해 달라 말씀드렸습니다. 사실을 말씀드려도, 할리우드 액션 하지말라 합니다. 양치기 소년으로 매도합니다. 어떤 분들은, 돈 왔는데 주식 미리 사두려고 거짓말하는 거 아니냐 합니다. 주가관리 못하고 마음에 안 든다고 집단소송도 부추깁니다. 빨리 해외 투자금 유치해서 회사 손실금 보전하고, 회사 빚 갚고, 주식값 올리라는 목소리도 들립니다. 저는 독려의 말씀 바라지도 않습니다. 월급도 못 받는데 고생 많다, 불편한 점 있느냐, 뭘 도와줘야 하느냐, 건강해라 따듯한 위로말씀 해 주신 분들께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회사 형편이 허락될 때 주주분들과 함께 하는 IR 담당자 초빙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각설하옵고,
이렇게 해서라도 진행경과를 사실에 근거하여 낱낱이 보고 드려, 주주님들 궁금하신 점이 조금이라도 풀리신다면 그것으로 족합니다. 구체적인 설명을 위해, 조금 장황하게 또한 생소하실 수도 있는 용어들을 사용하는 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만, 투자금의 유입과 본 투자금이 실행, 완결되는 시점까지 관련된 실명을 언급 드리지 못하는 점 또한 혜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당사 대표자인 저와 해외투자회사의 대표자 겸 회장은 지난 2023년 5월8일자로 정식 계약서에 서명하였습니다. 투자회사의 업무위임(POA)을 받은 국내 법무법인 대표자 또한 당사와 투자회사간 계약서에 공동서명, 날인하였습니다. 회사의 대표자가 하는 서명은 회사의 위엄을 보이고 약속을 담보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서명과 날인을 위해 많은 자료 (투자목적이 무엇인지, 재원은 어떻게 마련된 것인지, 투명하게 형성된 자금인지, 우리회사의 무엇을 보고 투자를 하는 것인지, 우리는 그들을 위해 무엇을 해 주어야 하는 것인지… )들이 사전 검토되었습니다. 투자회사와 제3자간 SPA 계약서도 이메일로 미리 받아 보았습니다. 투자금의 원천과 형성과정을 보여주고 있으며, 진행과정에 관련된 회사들과 연락처, 그 역할들이 페이퍼 트레일(paper trail)로 상세히 첨부되어 있었습니다.
현재 추진 중인 유입자금의 재원은 ABS의 매각대금입니다. 미국 정부 보증기관 중 하나인 지니메이(Ginnie Mae, GNMA)에서 지급 보증하는 ABS(Asset-backed Securities, 자산유동화증권 혹은 자산담보부채권) 이므로 더욱 신뢰가 갑니다. 고유한 CUSIP, ISIN Number를 가지고 있어 채권을 취급하는 전세계 어느 금융기관이든 확인이 가능하며, 은행에서 할인이 가능하다 합니다. 본 ABS는 가스, 석유 시추사업 등을 업으로 하고 있는 미국내 대형회사에서 다양한 섹터별 프로젝트 투자에 따라 대규모로 발행되었습니다. 이 채권의 소유자이며 매각자가 우리회사의 투자자이며, 본 채권을 현금 매입한 회사로부터 1차 송금증을 수령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수신된 투자회사의 이메일에 근거하여 말씀드리면, 출금은행의 전산처리 프로토콜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유로화 결제은행의 green light을 받지 못하여 대금이체가 중도에서 리턴되는 상황이 발생하였다 합니다(6.2일 KST 19:12분 수신이메일). 결제화폐의 문제 등 여러가지 복잡한 원인 규명과 대책에 대한 1주일간의 송수신 이메일들을 일일히 나열하여 설명 드리지는 않겠습니다. 결과적으로, 소유채권을 매각하고 중개수수료를 기지급한 투자회사와 매입자 사이에 PLAN B 합의가 이미 있었던 바, 투자자 측이 빠르게 전환조치를 취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보다 유연한 프로토콜 체계를 갖춘 송금은행과 거래선을 지급근거로 한 새로운 SPA 서류를 이메일 수신(6월8일 03시 08분am, KST) 하였으며, 우리회사는 현재 새롭게 지정된 송금처와 은행으로부터 도착할 스위프트 MT-103을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항상 격려해주시고 지지해주시는 진성 주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그 믿음에 보답하고 함께 기쁨을 나누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023년 6월 12일
주식회사 다음에너지
대표이사 홍 인표 올림
투자금 유입과 관련한 직전의 보고를 통해 진행 완료된 사실에 관해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공지 후 영업일수로 10일 정도가 지나고 있습니다. 공지 다음 날부터 주주분들과 관심있는 분들께서 수시로 문의를 해 오셨습니다. 문의사항은 <투자금 국내유입 여부> 단 한가지였습니다. <돈 들어왔는지 나한테만 얘기해 봐라. 비밀은 지키마>가 대개의 질문 요지이었습니다. 주주분들로서는 당연한 질문이실 것입니다. 대답 못해드리고 일일이 대응 못해드려 죄송하였습니다. 미공개정보 제공 못하는 점 양해해 달라 말씀드렸습니다. 사실을 말씀드려도, 할리우드 액션 하지말라 합니다. 양치기 소년으로 매도합니다. 어떤 분들은, 돈 왔는데 주식 미리 사두려고 거짓말하는 거 아니냐 합니다. 주가관리 못하고 마음에 안 든다고 집단소송도 부추깁니다. 빨리 해외 투자금 유치해서 회사 손실금 보전하고, 회사 빚 갚고, 주식값 올리라는 목소리도 들립니다. 저는 독려의 말씀 바라지도 않습니다. 월급도 못 받는데 고생 많다, 불편한 점 있느냐, 뭘 도와줘야 하느냐, 건강해라 따듯한 위로말씀 해 주신 분들께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회사 형편이 허락될 때 주주분들과 함께 하는 IR 담당자 초빙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각설하옵고,
이렇게 해서라도 진행경과를 사실에 근거하여 낱낱이 보고 드려, 주주님들 궁금하신 점이 조금이라도 풀리신다면 그것으로 족합니다. 구체적인 설명을 위해, 조금 장황하게 또한 생소하실 수도 있는 용어들을 사용하는 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만, 투자금의 유입과 본 투자금이 실행, 완결되는 시점까지 관련된 실명을 언급 드리지 못하는 점 또한 혜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당사 대표자인 저와 해외투자회사의 대표자 겸 회장은 지난 2023년 5월8일자로 정식 계약서에 서명하였습니다. 투자회사의 업무위임(POA)을 받은 국내 법무법인 대표자 또한 당사와 투자회사간 계약서에 공동서명, 날인하였습니다. 회사의 대표자가 하는 서명은 회사의 위엄을 보이고 약속을 담보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서명과 날인을 위해 많은 자료 (투자목적이 무엇인지, 재원은 어떻게 마련된 것인지, 투명하게 형성된 자금인지, 우리회사의 무엇을 보고 투자를 하는 것인지, 우리는 그들을 위해 무엇을 해 주어야 하는 것인지… )들이 사전 검토되었습니다. 투자회사와 제3자간 SPA 계약서도 이메일로 미리 받아 보았습니다. 투자금의 원천과 형성과정을 보여주고 있으며, 진행과정에 관련된 회사들과 연락처, 그 역할들이 페이퍼 트레일(paper trail)로 상세히 첨부되어 있었습니다.
현재 추진 중인 유입자금의 재원은 ABS의 매각대금입니다. 미국 정부 보증기관 중 하나인 지니메이(Ginnie Mae, GNMA)에서 지급 보증하는 ABS(Asset-backed Securities, 자산유동화증권 혹은 자산담보부채권) 이므로 더욱 신뢰가 갑니다. 고유한 CUSIP, ISIN Number를 가지고 있어 채권을 취급하는 전세계 어느 금융기관이든 확인이 가능하며, 은행에서 할인이 가능하다 합니다. 본 ABS는 가스, 석유 시추사업 등을 업으로 하고 있는 미국내 대형회사에서 다양한 섹터별 프로젝트 투자에 따라 대규모로 발행되었습니다. 이 채권의 소유자이며 매각자가 우리회사의 투자자이며, 본 채권을 현금 매입한 회사로부터 1차 송금증을 수령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수신된 투자회사의 이메일에 근거하여 말씀드리면, 출금은행의 전산처리 프로토콜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유로화 결제은행의 green light을 받지 못하여 대금이체가 중도에서 리턴되는 상황이 발생하였다 합니다(6.2일 KST 19:12분 수신이메일). 결제화폐의 문제 등 여러가지 복잡한 원인 규명과 대책에 대한 1주일간의 송수신 이메일들을 일일히 나열하여 설명 드리지는 않겠습니다. 결과적으로, 소유채권을 매각하고 중개수수료를 기지급한 투자회사와 매입자 사이에 PLAN B 합의가 이미 있었던 바, 투자자 측이 빠르게 전환조치를 취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보다 유연한 프로토콜 체계를 갖춘 송금은행과 거래선을 지급근거로 한 새로운 SPA 서류를 이메일 수신(6월8일 03시 08분am, KST) 하였으며, 우리회사는 현재 새롭게 지정된 송금처와 은행으로부터 도착할 스위프트 MT-103을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항상 격려해주시고 지지해주시는 진성 주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그 믿음에 보답하고 함께 기쁨을 나누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023년 6월 12일
주식회사 다음에너지
대표이사 홍 인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