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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주주여러분께 알려드립니다.
작성자
다음에너지
작성일
2019-10-17 14:04
조회
9642
주주 여러분께 알려드립니다.
이미 공지해 드린 대로 다음에너지는 창업 이래 커다란 기회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전남 화순에 건설될 수소연료전지 발전 사업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규모로 향후 20년간 지속적인 매출로 이어질 것입니다.
이를 위한 준비를 지난 1년 동안 매진한 결과를 말씀드립니다.
지난해 말 우연히 화순 연료전지 발전사업의 참여 제안을 받았으나 당시의 상황으로써는 엄두를 낼 수 없는 참담한 실정이었습니다.그렇다고 해서 그냥 포기를 할 수는 없었습니다.
동분서주하여 발전소 건물 경매 입찰에 참여하여 낙찰을 받고 그동안 금융권 PF를 성사시키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동안 경매 잔금을 해결하지 못해 재경매가 결정되었고 이미 소문은 날대로 난 상황에서 만약 다른 곳으로 소유권이 넘어간다면 우리가 그동안 고생한 보람도 없이 주주 분들께 커다란 실망감과 함께 회사로서는 감당하기 어려운 숙제 앞에 수많은 고민 끝에 재경매에 참여하기로 하고 2019년 10월 15일 재경매에 참여하여 다음에너지가 다시 낙찰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들은 주주 분들과 공유할 수 없는 아픔이기도 합니다.
재경매 참여 전에 주주총회를 통하여 주주 분들께 소상히 알리고 도움을 요청하려고 했으나 유상증자를 통한 자금유입을 반대하는 여론을 안고 진행할 수는 없었기 때문에 부득히 다른 대안으로 해결하게 되었고 이제는 더 이상 문제를 안고 갈수는 없기에 주주 분들께 소상히 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고언을 드릴 수밖에 없다는 결심으로 글을 올립니다.
다름 아닌 법인 가수금 문제입니다.
다음에너지가 그동안 버티고 유지해 올 수 있었던 것은 회사의 임직원이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회사 경영에 필요한 자금을 함께 해결할 수밖에 없는 구조였습니다. 만약 포기했더라면 이미 다음에너지는 사라졌을 것입니다. 우리가 버틸 수밖에 없는 이유는 항상 창업정신과 당시에 믿고 참여해주셨던 소중한 주주 분들을 배신할 수 없다는 신념으로 바보소리 들어가면서 버틴 세월이었습니다. 몇 년 전 주주총회를 통하여 이루어진 증자도 그동안 정리 못한 가수금을 자본으로 전환하였고 지금 상황도 그렇게 정리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회사는 생물과 같아서 매일 자금 없이는 생명을 유지할 수 없습니다. 지금도 주주 분들은 회장이 개인의 사익을 위해 주식을 판다는 아픈 소리를 듣지만 그렇게 오해하신 주주 분들이 회사에 방문하여 저를 만나신분들은 다시는 그런 오해를 안 하시는 것 아실 것입니다. 그러나 단언하지만 그동안 저 자신을 위해서였다면 제가 오늘까지 어떻게 버텨왔겠습니까?
마지막까지 믿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그러면서 저는 주주 분들께 이런 약속을 드립니다.
다음에너지는 이제 마지막 큰 산을 넘고 있습니다. 따라서 주식으로 전환된 지분이 더 이상 시장에 나가는 일 없도록 최선을 다하여 경영 안정을 찾도록 할 것입니다. 단, 일부 주주로부터 수탁한 주식을 변제하고 나머지는 보호예수 할 것입니다.
유상증자의 계획은 현재 없음을 알려 드립니다.
또 하나의 약속은 시장에 풀려있는 주식을 최대한 거둬들이겠습니다. 또한 법인 투자금과 수익금을 최대한 활용하여 자사주 매입을 통한 소각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화순연료전지 발전 사업은 조만간 다음에너지와 금융권, 발전사 등으로 구성된 특별목적법인(SPC) 설립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됩니다. 결과는 공지와 언론 보도를 통해서 접하시게 될 것입니다. 다음에너지가 20년 만에 맞이한 큰 기회를 주주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저는 남다른 감회와 자긍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다음에너지가 안정된 경영을 통해 주가가 상승하고 더 나아가 상장할 수 있도록 늘 지켜봐 주시고 격려와 힘을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9년 10월 17일
주식회사 다음에너지
회장 이 태 형 배상
이미 공지해 드린 대로 다음에너지는 창업 이래 커다란 기회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전남 화순에 건설될 수소연료전지 발전 사업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규모로 향후 20년간 지속적인 매출로 이어질 것입니다.
이를 위한 준비를 지난 1년 동안 매진한 결과를 말씀드립니다.
지난해 말 우연히 화순 연료전지 발전사업의 참여 제안을 받았으나 당시의 상황으로써는 엄두를 낼 수 없는 참담한 실정이었습니다.그렇다고 해서 그냥 포기를 할 수는 없었습니다.
동분서주하여 발전소 건물 경매 입찰에 참여하여 낙찰을 받고 그동안 금융권 PF를 성사시키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동안 경매 잔금을 해결하지 못해 재경매가 결정되었고 이미 소문은 날대로 난 상황에서 만약 다른 곳으로 소유권이 넘어간다면 우리가 그동안 고생한 보람도 없이 주주 분들께 커다란 실망감과 함께 회사로서는 감당하기 어려운 숙제 앞에 수많은 고민 끝에 재경매에 참여하기로 하고 2019년 10월 15일 재경매에 참여하여 다음에너지가 다시 낙찰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들은 주주 분들과 공유할 수 없는 아픔이기도 합니다.
재경매 참여 전에 주주총회를 통하여 주주 분들께 소상히 알리고 도움을 요청하려고 했으나 유상증자를 통한 자금유입을 반대하는 여론을 안고 진행할 수는 없었기 때문에 부득히 다른 대안으로 해결하게 되었고 이제는 더 이상 문제를 안고 갈수는 없기에 주주 분들께 소상히 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고언을 드릴 수밖에 없다는 결심으로 글을 올립니다.
다름 아닌 법인 가수금 문제입니다.
다음에너지가 그동안 버티고 유지해 올 수 있었던 것은 회사의 임직원이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회사 경영에 필요한 자금을 함께 해결할 수밖에 없는 구조였습니다. 만약 포기했더라면 이미 다음에너지는 사라졌을 것입니다. 우리가 버틸 수밖에 없는 이유는 항상 창업정신과 당시에 믿고 참여해주셨던 소중한 주주 분들을 배신할 수 없다는 신념으로 바보소리 들어가면서 버틴 세월이었습니다. 몇 년 전 주주총회를 통하여 이루어진 증자도 그동안 정리 못한 가수금을 자본으로 전환하였고 지금 상황도 그렇게 정리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회사는 생물과 같아서 매일 자금 없이는 생명을 유지할 수 없습니다. 지금도 주주 분들은 회장이 개인의 사익을 위해 주식을 판다는 아픈 소리를 듣지만 그렇게 오해하신 주주 분들이 회사에 방문하여 저를 만나신분들은 다시는 그런 오해를 안 하시는 것 아실 것입니다. 그러나 단언하지만 그동안 저 자신을 위해서였다면 제가 오늘까지 어떻게 버텨왔겠습니까?
마지막까지 믿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그러면서 저는 주주 분들께 이런 약속을 드립니다.
다음에너지는 이제 마지막 큰 산을 넘고 있습니다. 따라서 주식으로 전환된 지분이 더 이상 시장에 나가는 일 없도록 최선을 다하여 경영 안정을 찾도록 할 것입니다. 단, 일부 주주로부터 수탁한 주식을 변제하고 나머지는 보호예수 할 것입니다.
유상증자의 계획은 현재 없음을 알려 드립니다.
또 하나의 약속은 시장에 풀려있는 주식을 최대한 거둬들이겠습니다. 또한 법인 투자금과 수익금을 최대한 활용하여 자사주 매입을 통한 소각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화순연료전지 발전 사업은 조만간 다음에너지와 금융권, 발전사 등으로 구성된 특별목적법인(SPC) 설립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됩니다. 결과는 공지와 언론 보도를 통해서 접하시게 될 것입니다. 다음에너지가 20년 만에 맞이한 큰 기회를 주주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저는 남다른 감회와 자긍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다음에너지가 안정된 경영을 통해 주가가 상승하고 더 나아가 상장할 수 있도록 늘 지켜봐 주시고 격려와 힘을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9년 10월 17일
주식회사 다음에너지
회장 이 태 형 배상